내일부터 한밝어울림 클래식
학생들의 코로나 블루를 이겨내기 위한 각종 문화행사가 잇따라 열렸다.
태백시교육지원청은 28일부터 11월11일까지 함태중, 동점초교, 태백미래학교 등 지역 7개 학교에서 2020 찾아가는 한밝어울림 클래식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강릉 비트앤브라스(Beat&Blass)의 연주로 진행된다.
태백교육청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태백초교 등 4개 학교에서 한밝어울림 문화공연의 일환으로 국악 공연을 펼쳤었다. 또 초등 연극아 놀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4일부터 23일까지 철암초교, 상장초교 등 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낱말공장나라', '행복한 왕자', '평강공주와 온달 바보' 등 3개 책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용훈 태백교육장은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풍요롭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명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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