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4년제大 1만3,778명 선발
202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23일부터 시작된다. 4년제 대학은 28일까지이며 대학별로 사흘 이상 접수한다. 전문대는 이날부터 10월13일까지 1차 모집이며, 2차 모집은 11월23일~12월7일이다.
수시모집에서 강원도 내 4년제 대학 9곳은 총 1만3,778명을 선발한다. 대학별로는 강원대가 3,352명(춘천 2,226명·삼척도계 1,126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한다. 상지대 1,808명, 가톨릭관동대 1,776명, 강릉원주대 1,574명, 경동대 1,488명(원주 857명·고성 39명), 한림대 1,446명, 연세대미래 1,332명, 한라대 803명, 춘천교대 199명이다. 지역인재전형으로는 4년제 대학 9곳에서 2,148명(의학계열 67명 포함)을 뽑는다. 강원대 830명(춘천 545명(의학 15명 포함)·삼척 285명), 강릉원주대 491명(치의예 6명), 가톨릭관동대 274명(의학 8명), 한림대 204명(의예 15명), 상지대 105명(한의학 9명), 춘천교대 72명, 경동대 71명, 연세대미래 60명(의예 14명), 한라대 41명이다. 춘천교대를 제외한 8곳은 23일부터 28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춘천교대는 23일부터 26일까지 원서를 받는다. 도내 8개 전문대는 총 4,957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2016학년도부터 도입된 표준 공통원서 접수 시스템으로 한다. 4년제 대학은 지원 횟수가 6회로 제한되지만, 전문대는 횟수에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전문대는 수시모집 기간 중 전문대 간, 4년제 대학과 전문대 간에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장현정기자 hyun@kw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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