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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인(정선 사북초교 4년·사진) 학생이 공주아리랑 전국민요경창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양은 지난 8일 열린 제6회 공주아리랑전국민요경창대회에서 공주아리랑과 함께 정선아리랑을 선곡해 부르며 학생부 최우수상을 받았다. 2018년 KBS '누가누가 잘하나'에서 우수상과 인기상을 수상하며 국악에 관심을 갖기 시작해 지난해 우리동요콩쿠르 동상, 울산광역시 전국 국악경연대회 초등부 국악동요부문 대상을 연이어 수상, 국악신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정선장학회로부터 특별장려금도 받았다. 신양은 “정선아리랑으로 좋은 성과를 내 더욱 뿌듯하다”며 “안숙선 선생님께 판소리를 배우고 있는데 훌륭한 명창이 되고 싶다”고 했다. 이현정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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