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한 스트레스는 생활을 긴장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지나치면 만병의 근원이 된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스트레스 반응은 몸안에서 일어나는 일이므로 규칙적인 운동으로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 조절이 가능하게 한다.
운동은 일주일에 3번 이상 적어도 한 번에 30분 이상 하는 것이 좋다.
조깅 수영 자전거 라켓운동 에어로빅 등도 추천할 만하다.
식사는 세 끼 꼬박 챙기고 콩 생선 등과 칼슘 식품을 많이 먹도록 한다.
칼슘이 결핍되면 정서불안과 긴장을 일으킬 수 있다.
감기 예방에 좋다는 비타민C도 스트레스 유발 호르몬을 만들어내지 못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비타민은 한꺼번에 많이 먹기보다는 여러 차례 나눠 먹는 것이 좋고 대추차도 신경을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웃는 일이다.
웃는 것은 비용도 들지 않으며 효과도 크다.
스트레스가 없이 잘 지내는 사람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자주 웃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자주 웃는 것은 스트레스를 쌓아두지 않는 좋은 해결책이다.
불만스러운 가운데 웃을 수는 없다.
웃으려면 마음이 긍정적이고 너그러워야 한다.
학교생활이나 사회생활이 그렇게 넉넉한 것이 아니기에 웃음이 점점 줄어들게 된다.
웃음은 맥박과 호흡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다.
또 웃음으로 신체의 진통도 줄일 수 있다.
최근에는 웃음이 실제 치료의 중요한 수단으로 사용이 되기도 한다.
크게 소리 내어 웃으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세포가 활성화되어 신체의 면역력이 증진된다.
웃으면 얼굴의 근육이 움직여 뇌가 적당한 자극을 받아 긴장이 풀린다.
더 큰 소리를 내어 웃는 것은 산소의 섭취량을 증가시키고 심호흡과 같은 효과를 가져와 세포를 활성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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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희 선생님
어린이강원일보 팀장
prideh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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