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는 11월3일은「문화의 날」이었습니다. 「문화의 날」은「자유와 평화를 사랑하고 문화를 장려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공휴일입니다. 이날은 많은 미술관, 박물관과 기타 문화시설들이 무료인 경우도 있어서 해마다 많은 어린이들도 방문합니다. 또한, 대학에서는 학교축제가 열리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11월3일이 일요일이었으므로 11월4일 월요일이 대체휴일로 되었습니다. 토요일에 쉬는 사람은 3일 연휴가 된 셈입니다. 이런 때는 문화시설을 둘러보거나 예술이나 과학을 즐기거나, 날씨가 좋은 날은 아름다운 가을의 자연을 만끽하거나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회화>
ソ ラ：ぶんかのひに どこか いったの。
소 라 : 붕까노히니 도꼬까 잇따노.
ゆ い：はくぶつかんに いったよ。
유 이 : 하꾸부쯔깐니 잇따요.
さとる：ぼくは びじゅつかんに いったんだ。
사토루 : 보꾸와 비쥬쯔깐니 잇딴다.
「단어」
ぶんかのひ 붕까노히: 문화의 날
どこか 도꼬까: 어딘가
はくぶつかん 하꾸부쯔깐: 박물관
ぼく 보꾸: 나
びじゅつかん 비쥬쯔깐: 미술관
（한국어）
소 라：문화의 날에 어딘가 갔었니?
유 이：박물관에 갔었어.
사토루：나는 미술관에 갔었어.
사이토 아케미 <한림대학교 명예교수>
저작권자 © 어린이강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