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고다드는 어렸을 때 자신만의 ‘꿈의 목록’ 127개를 적고, 하나하나 이루어 나가 100개 이상의 꿈을 이루었다.
그의 꿈은 500여 개로 늘어났고, 지금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탐험가가 되었다.
그는 인류학자, 다큐멘터리 제작자로도 이름을 얻고 있다.
그의 꿈은 어렵거나 큰 꿈이 아니다.
야생말타기 바이올린배우기 높이뛰기 1m50cm 성공하기 축구 농구 능숙하게 하기 등 실생활에서 노력하면 할 수 있는 작은 것들이다.
목표를 정하고 차근차근 이루어 나갔고, 조금 더 발전시킨 꿈의 목록을 만들고 실천했다.
이렇게 발전시킨 꿈들로 다섯 살 때부터 꿈꾸어 오던 탐험가가 되었다.
꿈에 관한 목표를 정하고 기록하는 것을 시작으로 하나하나 실천한 것이다.
어린이들은 꿈을 꾸고 이루는 과정을 통해 인생이 풍요로워지는 경험을 한다.
꿈을 이루기 위해 책을 읽고 여행을 하고 사람을 만나면서 얻을 수 있는 정서적 풍요는 물질적 풍요나 좋은 성적보다 값진 것이다.
존 고다드는 목표를 세우고 도중에 포기하면 앞으로도 어떤 일에 장애물이 나타났을 때 쉽게 포기해 버릴지도 모른다고 생각을 하면 저절로 힘이 났다고 했다.
꿈은 어린이의 키가 크고 힘이 세지는 만큼 강해지는 것이다.
꿈을 위해 실천하면서 힘들고 지칠 땐 잠깐 쉬어도 좋다.
쉬었다 가더라도 표기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단순한 ‘꿈의 목록’ 한 개로 시작되지만 나중에 큰 꿈을 이루게 된다.
꿈을 이루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목표를 세우고, 그 꿈을 향해 모든 것을 집중하는 것이다.
또 꿈을 이뤘을 때를 생각하며 실천하는 것이다.
성공해서 웃는 그때를 생각하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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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윤희 선생님
어린이강원일보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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