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짓는 생활 상식(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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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짓는 생활 상식(23)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08.12.1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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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복 입으면 6도 올라가요
속옷이 우리나라에 보급되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

당시 속옷의 역할은 위생과 보온이다.

속옷은 대부분 흰색이고 디자인도 모두 똑같았다.

예전에는 첫 월급을 타면 부모님께 내의를 사드렸다.

따뜻한 내의가 부모님의 건강을 지켜준다고 여겼을 것이다.

1970∼80년대까지 속옷은 ‘효도의 상징’이었다.

주거형태가 바뀌고, 난방시설이 잘 갖춰지면서 내복을 입는 사람이 많이 줄었다.

내복을 갖춰 입으면 체온이 6∼7도 올라 실내온도를 1∼2도 내려도 되는 효과를 갖는다.

경기 침체로 한 방울의 기름이라도 아껴야 될 올겨울.

내복 입기 운동을 벌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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