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세요 (12)
상태바
다른 사람에게 즐거움을 주세요 (12)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09.05.21 14: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웃는 것이 좋다.

어떻게 웃어야 하는 걸까.

웃음에 정도가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상대가 웃기 전에 내가 먼저 웃는다.

행복하기 전에 내가 먼저 웃자.

그럼 곧 행복해 질 것이다.

웃음으로 이웃과 세상을 기쁘게 하자.

웃음은 행복한 사람과 함께 한다.

어떻게 하면 즐거울 수 있을까.

상대방을 웃기면 자신은 더 즐거워진다.

개그맨들에게 다른 사람을 잘 웃기는 비결이 뭐냐고 물으면, 우선 자신이 즐거워야 하고 그 다음에는 자신감을 가지고 웃기는 것이라고 대답한다.

다른 사람의 부정적인 면이 아닌, 특징을 잡아내 흉내를 낸다거나 최신 유머를 읽는 다거나 행동을 크게 표현하는 등 평소 조금만 노력을 기울이면 자신도 즐겁고, 다른 이들에게도 즐거움을 줄 수 있다.

웃기는 소리를 잘하는 사람이 실없는 사람으로 보이는 시대는 지났다.

행동이나 말 한마디로 주변을 웃게 하는 것은 능력이다.

그런 능력이 있더라도 웃기 힘든 경우가 있다.

웃기 힘든 원인 중 하나가 사람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다.

웬만하면 좋은 관계를 맺는 것이 좋겠지만 단체생활을 하다 보면 모두가 다 좋을 수는 없다.

그렇다고 미움을 키워서는 안 된다.

그럴 때는 집에 돌아와 방바닥을 치면서 그 사람을 떠올리며 크게 웃자.

실컷 웃고 나면 답답한 가슴이 후련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억지로라도 그렇게 웃다 보면 미움이 사라지고, 즐거운 변화가 생긴다.

좋지 않은 일들은 웃으면서 과감히 잊어버리는 것이 좋다.

또 다른 방법으로 두려움과 스트레스의 대상을 모기를 잡듯 손뼉을 치면서 즐겁게 웃어 보자.

두려움과 스트레스가 사라진다.

좋은 환경 웃는 환경은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만들어 주변에 전파하는 일이다.

웃을 일이 없다고 웃지 못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웃다 보면 분명 웃을 일이 생기기 마련이다.

휴식시간을 통해 TV를 보면서 크게 소리내어 웃어보자.

자신의 기분이 좋아짐은 물론 웃음소리를 듣는 주변사람도 좋아하게 될 것이다.

안윤희 선생님 pridehi@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