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 도협의회는 통일부와 공동 주최한 대회에서 김양이 `통일된 조국은'이라는 작품으로 글짓기 부문 초등부 전국 1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김양을 비롯해 도내에서 총 76명이 입상했고 우수 참여학교에는 원주 삼육중이 선정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삼부자가 응모, 아버지 정승일씨가 일반부에서 도협회장상을, 진광고 2년 정석한군이 도지사상을, 원주중 3년 정도한군이 도협회장상을 받는 등 모두 입상해 눈길을 끌었다.
강원지역 시상식은 올 11월1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명록기자
*제50회 한민족통일문화제전 강원지역 입상자 명단 - 강원일보 홈페이지 참조
저작권자 © 어린이강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