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미래역량 키우는 코딩 학습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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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미래역량 키우는 코딩 학습의 장
  • 백진영
  • 승인 2019.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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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엔트리 초교생 캠프
한 달간 춘천서 매주 토요일

학생, 학부모와 함께하는 코딩 수업이 춘천에서 열렸다. 네이버는 지난 20일 춘천 인컴즈에서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네이버와 함께하는 엔트리 코딩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기여 폭을 확대하고 아이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8월2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네이버 자회사 인컴즈에서 진행된다.

이날 캠프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아직 다소 생소한 `코딩'을 엔트리봇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월하게 접하고 이해의 폭을 넓혔다. 또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문제 해결 방식 및 데이터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나만의 프로그램을 만들어보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엔트리는 지난해부터 초등 5, 6학년과 중학교 정규 과목으로 편성돼 100만명 이상의 학생이 활용 중이다.

네이버 김지현 부장은 “이번 캠프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우선 진행한 뒤 지역 내 다양한 주체와 협의해 현장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이버는 2014년부터 소프트웨어야 놀자 캠페인을 통해 IT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커넥트재단을 통해 교육 플랫폼 `엔트리' 제공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오고 있다.

백진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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