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우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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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우박
  • 사이토아케미
  • 승인 2019.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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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갑작스러운 우박
5월4일 오후에 도쿄와 사이타마현에는 심한 뇌우가 몰아치고, 우박(雹:효-)이 내리기도 했습니다. 사진을 보면「패랭이꽃」과 「팬지」꽃인데 꽃과 꽃 사이에 있는 하얀 작은 얼음알맹이가 우박입니다. 우박은 지상과 상공의 기온차가 클 때 내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박과 매우 비슷한 것을 칭하는 일본어로 싸라기눈(霰:아라레)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박과 싸라기눈은 둘 다 얼음알맹이라는 것은 같습니다만 크기가 다릅니다. 우박은 얼음의 지름이 5mm 이상인 것을 말하며 싸라기눈은 지름이 5mm 미만인 얼음알맹이를 말합니다. 그리고 우박은 봄이나 가을에 내리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정말 지금이 5월이고 봄이므로 우박이 내리는 계절이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회화>
ソ ラ:わ、すごいおと。
소 라: 와, 스고이오또.

ゆ い:あ、ひょうが ふってきた。
유 이: 아, 효-가 훗떼끼따.

ソ ラ:たいへん。
소 라: 타이헨.

「단어」
わ 와: 와(소리)
すごい 스고이: 굉장한
おと 오또: 소리
ひょう 효-: 우박
ふってきた 훗떼끼따: 내려왔다
たいへん 타이헨: 큰일

(한국어)
소라:와, 굉장한 소리.
유이:아, 우박이 내려왔네.
소라:큰일이네.
사이토아케미(한림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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