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그리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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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그리는 그림
  • 안상운
  • 승인 2019.05.0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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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술 동춘천초 6년
봄이 온다는 것을
느낀 바람이

하늘을 날며
곳곳의 색을
끌어모았다.

겨울에 차가웠던 몸은
봄의 색에 따뜻해졌고

지나가는 곳곳에
꽃향기를 남겼다.

바람이 가는 곳에
봄이 물들었다.

봄을 그렸다.



 

 


심사평 :

이민솔 학생은 평소에 시를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시의 형식이 잘 잡혀있고, 표현하고자 하는 생각을 낱말 하나하나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바람이 봄을 그렸다’는 표현이 참신하고 멋있습니다. 시를 읽고 있으니,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와 얼굴에 스치는 듯합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바람에서 꽃향기까지 나니 더욱 좋습니다.
시를 쓰기 위해서 우선 대상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대상을 어떻게 표현할까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해야합니다. 민솔 학생은 봄을 표현하기 위해 바람을 생각하고, 자신만의 참신한 표현을 해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시를 많이 써주기 바랍니다.
안상운 철원 동송초 교사

 

 


심사평 :

이민솔 학생은 평소에 시를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시의 형식이 잘 잡혀있고, 표현하고자 하는 생각을 낱말 하나하나에 담아내고 있습니다. ‘바람이 봄을 그렸다’는 표현이 참신하고 멋있습니다. 시를 읽고 있으니,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와 얼굴에 스치는 듯합니다. 기분이 좋아집니다. 바람에서 꽃향기까지 나니 더욱 좋습니다.
시를 쓰기 위해서 우선 대상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대상을 어떻게 표현할까에 대한 많은 고민을 해야합니다. 민솔 학생은 봄을 표현하기 위해 바람을 생각하고, 자신만의 참신한 표현을 해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시를 많이 써주기 바랍니다.
안상운 철원 동송초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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