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안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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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안전 교육’
  • 임혜빈
  • 승인 2018.12.2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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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중앙 초등학교 3학년 6반 임혜빈
오늘은 고속도로 안전 교육을 받았다. 처음에는 어린이가 지킬 고속도로 안전이 어디 있어? 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듣고 있으니 우리가 지킬 것이 많았다. 음주운전이 사고 원인의 1위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는 과속운전이 2위, 졸음운전이 1위라고 한다. 놀랐다. 역시 졸음운전도, 과속운전도 아주 위험하구나. 그리고 안전벨트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줄 체험을 했다.
안전벨트를 매고 큰 모형차에서 360도 도는 것이다. 그땐 솔직히 재미있었다. 타고 나니 내가 꼭 박쥐 같았다. 또 집에 가는 길에 문득 이런 생각이 났다.
박쥐는 180도 돌 수 있는 게 발 덕분에 거꾸로 매달리지만 박쥐도 그런 발이 없으면 고꾸라질 것이다. 말하자면 박쥐는 발이 우리의 안전벨트와 같은 것이다. 어른들 말이 맞다. 안전벨트(안전띠)는 생명띠였다.

 

 


심사평 :

■산문 ‘고속도로 안전 교육’을 읽고
‘고속도로 안전 교육’을 받고 나서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의미 있는 교육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생각이 참 어른스럽고, 창의적입니다. 교육을 통해 알게 된 내용도 잘 정리했고, 자신의 생각도 잘 썼습니다. 안전벨트의 중요성에 대한 체험을 한 후 ‘박쥐 같다’는 생각을 한 것도 재밌지만, 박쥐를 떠올리며 박쥐의 발과 안전벨트를 비유하는 부분은 참 놀랐습니다. 혜빈 학생은 글을 참 재미있게 잘썼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쓰기를 바랍니다.
철원 동송초 안상운교사

 

 


심사평 :

■산문 ‘고속도로 안전 교육’을 읽고
‘고속도로 안전 교육’을 받고 나서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의미 있는 교육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생각이 참 어른스럽고, 창의적입니다. 교육을 통해 알게 된 내용도 잘 정리했고, 자신의 생각도 잘 썼습니다. 안전벨트의 중요성에 대한 체험을 한 후 ‘박쥐 같다’는 생각을 한 것도 재밌지만, 박쥐를 떠올리며 박쥐의 발과 안전벨트를 비유하는 부분은 참 놀랐습니다. 혜빈 학생은 글을 참 재미있게 잘썼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쓰기를 바랍니다.
철원 동송초 안상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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