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추곡 초등학교 2학년 1반 이서준
하얀 하얀 흐린 안개아침에 하늘에 둥실둥실
나가면 온 세상이 하얀 나라
아무것도 안 보인다
흐린 흐린 하얀 안개
도대체 어디에서 올까
궁금한 안개
안개 속을 보고 싶다
안개야 너무 궁금하다.
심사평 :
■시 ‘안개’를 읽고
안개가 낀 세상은 참 흐립니다.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지요. 하지만 서준 학생에게 안개는 ‘하얀 나라’입니다.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아이의 모습이 참 예쁩니다. 안개 속을 궁금해하는 모습도 귀엽습니다. 안개 속이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보고, 그 세상을 머릿속에 그려보기 바랍니다. 실제 보이는 안개 속보다 머릿속에 그려지는 안개 세상이 더욱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추곡초등학교 학생의 글을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추곡초등학교 학생들의 좋은 글을 기대합니다.
철원 동송초 안상운교사
심사평 :
■시 ‘안개’를 읽고
안개가 낀 세상은 참 흐립니다. 앞이 잘 보이지 않을 정도지요. 하지만 서준 학생에게 안개는 ‘하얀 나라’입니다.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아이의 모습이 참 예쁩니다. 안개 속을 궁금해하는 모습도 귀엽습니다. 안개 속이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보고, 그 세상을 머릿속에 그려보기 바랍니다. 실제 보이는 안개 속보다 머릿속에 그려지는 안개 세상이 더욱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추곡초등학교 학생의 글을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추곡초등학교 학생들의 좋은 글을 기대합니다.
철원 동송초 안상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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