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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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물
  • 김보아
  • 승인 2018.05.3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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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횡성 초등학교 5학년 매화반 김보아
일주일 동안 학교 갔다가
공부방도 갔다가 집에 와서
숙제도 했던 수고한 나에게
주는 달달한 선물

슬프거나 내 마음이
조금 긁혔을 때
내 입꼬리가 사뭇
올라가게 해주는
달달한 선물

스트레스를 밟고
저기 높은 계단 정상에
올라가기 전까지 항상
받았던 달달한!
그리고, 아주 행복한 선물

바로 “초콜릿”.

 

 


심사평 :

■시 ‘선물’을 읽고
횡성초교 5학년 김보아 ‘선물’
시를 한 줄 한 줄 읽으면서 어떤 선물일까 궁금했습니다. 힘들고, 지치고, 슬플 때 그 모든 것을 잊게 해주는 달달한 선물이 무엇일까 상상하며 시를 읽었습니다. 바로 초콜릿이었네요. 선생님에게는 그런 선물이 ‘커피’입니다. 아침에 커피를 한 잔 마시면 하루가 산뜻해지고, 지친 후 커피를 잠시 마시면 고단함이 사라지곤 하지요. 다른 모든 학생들에게도 이런 선물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스스로에게 주는 작은 선물로 행복을 느끼기 바랍니다.
안상운 철원 동송초 교사

 

 


심사평 :

■시 ‘선물’을 읽고
횡성초교 5학년 김보아 ‘선물’
시를 한 줄 한 줄 읽으면서 어떤 선물일까 궁금했습니다. 힘들고, 지치고, 슬플 때 그 모든 것을 잊게 해주는 달달한 선물이 무엇일까 상상하며 시를 읽었습니다. 바로 초콜릿이었네요. 선생님에게는 그런 선물이 ‘커피’입니다. 아침에 커피를 한 잔 마시면 하루가 산뜻해지고, 지친 후 커피를 잠시 마시면 고단함이 사라지곤 하지요. 다른 모든 학생들에게도 이런 선물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스스로에게 주는 작은 선물로 행복을 느끼기 바랍니다.
안상운 철원 동송초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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