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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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지
  • 김유빈
  • 승인 2018.06.2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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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동점 초등학교 3학년 철쭉반 김유빈
너는 왜 매일매일
혀를 내밀고 있니?

왜 계속 메롱을 하니?
화장지야
메롱 그만해.

 

 


심사평 :

■시 ‘화장지’를 읽고
태백 동점초교 3학년 김유빈 ‘화장지’
자주 하는 말이지만 ‘재미있는 생각’ 하나로 좋은 시가 시작됩니다. 유빈 학생의 ‘화장지’ 시를 읽은 후 화장실에 걸려 있는 화장지를 보았습니다. 정말로 화장지가 메롱을 하고 있네요. 때로는 길게, 때로는 짧게 혀를 내밀고 메롱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예전에 라디오에서 ‘비오는 날, 자동차의 와이퍼는 팔에 알통이 생길 정도로 열심히 팔을 움직인다’는 표현을 듣고 참 많이 웃었습니다. 그런데 이 표현을 보고도 참 많이 웃었어요. 정말 재미있는 생각입니다.
안상운 철원 동송초교사

 

 


심사평 :

■시 ‘화장지’를 읽고
태백 동점초교 3학년 김유빈 ‘화장지’
자주 하는 말이지만 ‘재미있는 생각’ 하나로 좋은 시가 시작됩니다. 유빈 학생의 ‘화장지’ 시를 읽은 후 화장실에 걸려 있는 화장지를 보았습니다. 정말로 화장지가 메롱을 하고 있네요. 때로는 길게, 때로는 짧게 혀를 내밀고 메롱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예전에 라디오에서 ‘비오는 날, 자동차의 와이퍼는 팔에 알통이 생길 정도로 열심히 팔을 움직인다’는 표현을 듣고 참 많이 웃었습니다. 그런데 이 표현을 보고도 참 많이 웃었어요. 정말 재미있는 생각입니다.
안상운 철원 동송초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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