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라는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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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라는 한 마디
  • 이보미
  • 승인 2017.08.3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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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중앙 초등학교 5학년 2반 이보미
‘무시’라는 한 마디는
무언가, 누구를 슬프게 한다

친구가 기쁘게
이야기하는데
나는 그냥 지나간다

하지만 그 친구 마음속에는
먹구름이 지나간다

‘무시’ 이 한 마디에는
어떤 힘이 있을까?

‘무시’라는 한 마디 속에는
아주 안 좋은
기운이 있는 걸까?…

 

 


심사평 :

■시 ‘「무시」라는 한 마디’를 읽고
강릉 중앙초교 5학년 이보미 ‘무시’라는 한 마디 요즘 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친구’입니다.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받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는 학생들이 많지요. 실제 많은 따돌림 문제가 학교에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은 ‘관심’입니다. ‘못 본 척하기’, ‘모르는 척하기’, ‘나만 아니면 되지’라는 생각이 따돌림 문제를 더 키우곤 합니다. 힘든 사람들에게 ‘관심’을 보일 때 큰 힘을 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보미 친구의 말처럼 ‘무시’는 다른 사람을 매우 힘들게 합니다. ‘심한 욕설’보다도 사람을 더 상처받게 하는 것이 ‘무시’라고 합니다. 보미 친구의 시를 통해 ‘무시’라는 것이 없어지면 좋겠습니다.

 

 


심사평 :

■시 ‘「무시」라는 한 마디’를 읽고
강릉 중앙초교 5학년 이보미 ‘무시’라는 한 마디 요즘 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친구’입니다.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받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는 학생들이 많지요. 실제 많은 따돌림 문제가 학교에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해결책은 ‘관심’입니다. ‘못 본 척하기’, ‘모르는 척하기’, ‘나만 아니면 되지’라는 생각이 따돌림 문제를 더 키우곤 합니다. 힘든 사람들에게 ‘관심’을 보일 때 큰 힘을 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보미 친구의 말처럼 ‘무시’는 다른 사람을 매우 힘들게 합니다. ‘심한 욕설’보다도 사람을 더 상처받게 하는 것이 ‘무시’라고 합니다. 보미 친구의 시를 통해 ‘무시’라는 것이 없어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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