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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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이 싫어!’
  • 조혜빈
  • 승인 2017.09.1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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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반곡 초등학교 4학년 3반 조혜빈
수학이 싫다. 왜냐하면 어렵고 재미없기 때문이다. 학교에서의 수학시간에서는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로 어렵다.
곱하기 나누기 더하기 빼기 “으아! 헷갈려.” “몇시지?” 수업을 시작한 지 10분도 채 안 되었다.
수학시간은 시간도 늦게 간다.
다른 과목은 모두 재미있고 좋은데 왜! 수학은 재미가 없을까? 수학을 나만 싫어하는 게 아니다.
친구들도 싫어한다.
수학 시험지만 나오면 모두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을 것이다. 마치 귀신을 본 것처럼 말이다.

 

 


심사평 :

■산문 ‘수학이 싫어’를 읽고
원주 반곡초교 4학년 조혜빈 ‘수학이 싫어!’
혜빈 친구가 수학을 싫어하는 마음을 재미있게 잘 표현했습니다. 특히 수학 시험지를 보면 ‘마치 귀신을 본 것처럼’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다는 표현은 참 재미있습니다. 얼마나 수학을 싫어하는지 잘 이해됩니다. 선생님도 어려운 수학을 가르칠 때 참 힘듭니다. 학생들이 모두 시계만 바라보고 있는 것 같답니다. 언젠가 혜빈 친구도 수학과 친해질 때가 있을 겁니다. 선생님도 수학을 참 싫어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친해졌지요.
안상운 철원 김화초 교사

 

 


심사평 :

■산문 ‘수학이 싫어’를 읽고
원주 반곡초교 4학년 조혜빈 ‘수학이 싫어!’
혜빈 친구가 수학을 싫어하는 마음을 재미있게 잘 표현했습니다. 특히 수학 시험지를 보면 ‘마치 귀신을 본 것처럼’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다는 표현은 참 재미있습니다. 얼마나 수학을 싫어하는지 잘 이해됩니다. 선생님도 어려운 수학을 가르칠 때 참 힘듭니다. 학생들이 모두 시계만 바라보고 있는 것 같답니다. 언젠가 혜빈 친구도 수학과 친해질 때가 있을 겁니다. 선생님도 수학을 참 싫어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친해졌지요.
안상운 철원 김화초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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