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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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 박규빈
  • 승인 2017.09.2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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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우석 초등학교 4학년 2반 박규빈
힘들 때, 머뭇머뭇 망설여
얘기를 꺼낸다
눈 안쪽에 뜨거운
이슬이 고이자
커다란 손으로 감싸주는
엄마가 마치
작은 잎사귀를 받쳐주는
커다란 나무 같다
가지가지로 힘든
마음을 일으켜주는
엄마는 커다란 나무이다.

 

 


심사평 :

■시 ‘나무’를 읽고
춘천 우석초등학교 4학년 박규빈 ‘나무’
‘엄마’의 존재를 ‘나무’에 빗대어 표현했습니다. 엄마를 나무로 비유하기는 쉽겠으나, 규빈 친구의 표현력이 참 놀랍습니다.
시적 언어(낱말)들도 잘 사용했습니다. 평소에도 시를 많이 써 본 솜씨입니다. ‘눈물을 감싸줄 수 있는’ 엄마의 존재는 누구에게나 참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시를 많이 읽고, 많이 쓰는 규빈 친구가 되기를 바랍니다.
안상운 철원 김화초 교사

 

 


심사평 :

■시 ‘나무’를 읽고
춘천 우석초등학교 4학년 박규빈 ‘나무’
‘엄마’의 존재를 ‘나무’에 빗대어 표현했습니다. 엄마를 나무로 비유하기는 쉽겠으나, 규빈 친구의 표현력이 참 놀랍습니다.
시적 언어(낱말)들도 잘 사용했습니다. 평소에도 시를 많이 써 본 솜씨입니다. ‘눈물을 감싸줄 수 있는’ 엄마의 존재는 누구에게나 참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시를 많이 읽고, 많이 쓰는 규빈 친구가 되기를 바랍니다.
안상운 철원 김화초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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