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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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의자’
  • 이승연
  • 승인 2017.11.0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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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서원주 초등학교 3학년 5반 이승연
흔들흔들 흔들의자
‘멈춰라’ 주문을 외워도
흔들흔들
흔들의자는 힘들지 않을까?
흔들의자는
쉬고 싶지 않을까?

흔들의자는 앉기만 하면
흔들흔들
장난치는 것일까?
아님 날 놀리는 것일까?

화가 나서 흔들의자에게
총을 빵빵!
훗, 난 이제 카우보이.

 

 


심사평 :

■시 ‘흔들의자’를 읽고
서원주초교 3학년 이승연 ‘흔들의자’
흔들의자는 누구나 한 번 앉아 보고 싶어하지요? 잠시 앉아 있다가 일어서곤 하면서도 다시 흔들의자를 발견하면 또 앉게 되지요. 아이들에게 흔들의자는 참 재미있는 장난감이 되기도 합니다. 흔들의자에 앉아 ‘빵빵’ 총을 쏘는 멋진 카우보이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승연 친구가 시에 쓴 것처럼 하루 종일 흔들거려 자신도 힘들 텐데도, 우리에게 안락한 휴식처를 주고 때론 재미있는 친구가 되어주기도 하는 흔들의자가 참 고맙네요.
안상운 철원 김화초 교사

 

 


심사평 :

■시 ‘흔들의자’를 읽고
서원주초교 3학년 이승연 ‘흔들의자’
흔들의자는 누구나 한 번 앉아 보고 싶어하지요? 잠시 앉아 있다가 일어서곤 하면서도 다시 흔들의자를 발견하면 또 앉게 되지요. 아이들에게 흔들의자는 참 재미있는 장난감이 되기도 합니다. 흔들의자에 앉아 ‘빵빵’ 총을 쏘는 멋진 카우보이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승연 친구가 시에 쓴 것처럼 하루 종일 흔들거려 자신도 힘들 텐데도, 우리에게 안락한 휴식처를 주고 때론 재미있는 친구가 되어주기도 하는 흔들의자가 참 고맙네요.
안상운 철원 김화초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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