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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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했다’
  • 유용수
  • 승인 2017.11.2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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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내성 초등학교 2학년 달반 유용수
아빠 나쁘다
아빠 정말 나쁘다!

내가 좋아하는 미용실은
다른 곳인데

내 머리를 바가지로
만들어 놨다 망했다.

 

 


심사평 :

■시 ‘망했다’를 읽고
영월 내성초등학교 2학년 유용수 ‘망했다’
웃음이 나오는 유쾌한 시입니다. 시 제목부터 아주 재미있습니다. ‘망했다’라는 제목을 사용한 것 자체가 참 대단합니다. 언어 감수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다른 미용실로 데리고 간 아빠, 내 머리를 바가지머리로 만든 미용사님, 바가지머리를 바라보며 망연자실한 용수 친구의 모습이 모두 머릿속에 그려집니다. 짧은 시지만 하고 싶은 이야기가 모두 들어 있습니다. 시 습작 능력이 참 좋습니다.
안상운 철원 김화초 교사

 

 


심사평 :

■시 ‘망했다’를 읽고
영월 내성초등학교 2학년 유용수 ‘망했다’
웃음이 나오는 유쾌한 시입니다. 시 제목부터 아주 재미있습니다. ‘망했다’라는 제목을 사용한 것 자체가 참 대단합니다. 언어 감수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다른 미용실로 데리고 간 아빠, 내 머리를 바가지머리로 만든 미용사님, 바가지머리를 바라보며 망연자실한 용수 친구의 모습이 모두 머릿속에 그려집니다. 짧은 시지만 하고 싶은 이야기가 모두 들어 있습니다. 시 습작 능력이 참 좋습니다.
안상운 철원 김화초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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