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림초 소프트웨어 교육 선도학교운영 창의성·문제해결 능력과 미래 꿈 키워
4차 산업시대의 교육에 맞춰 정규 과목인 실과시간 외 자율, 동아리, 진로 활동 등의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통해 다양한 언플러그드 활동과 알고리즘 체험, 로봇 활용 SW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SW교육은 단지 프로그래밍만 배우는 것이 아니다. SW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문제해결능과 컴퓨팅 사고력(CT)을 신장시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SW 인재를 육성할 수 있다. 다양한 SW교육 활동은 성림어린이들의 창의성, 문제해결력, 의사소통능력 등 미래핵심역량을 갖춰 비전과 꿈을 실현할 수 있기에 기대가 크다. SW교육을 통해 엔트리, 스크래치 같은 플랫폼을 이용해 다양한 명령어 블록들을 조합해 학생들 스스로 알고리즘을 이해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
또, 게임 같은 형태로 코딩을 배우면 학생들이 어렵지 않게 SW를 접할 수 있게 된다. 내년부터 적용되는 2015개정교육과정의 SW교육 필수화에 대비해 SW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SW교육의 모델 구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우리 학교는 18개의 다양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어린이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찾아 골라서 배운다.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에는 ‘숨요일’활동으로 피아노, 오카리나, 리코더, 우쿨렐레, 사물놀이, 합창, 오케스트라 등의 동아리에 참여하며 즐겁게 사는 마음을 배웁니다.
또 코바늘뜨기, 종이접기, 로봇과 함께하는 SW(소프트웨어)활용 동아리, 시쓰기, 이야기와 함께 하는 인형극, 또래 상담 동아리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댄스 동아리 ‘어린이 ZUKE’, 축구 동아리 ‘성림 FC’는 인기 많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익힌 재주들을 상시 공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점심시간에 학교 뜰에서 공연하는 ‘우리들의 자랑 한마당’ 코너를 운영하기도 하고, 합창, 사물놀이, 오케스트라가 함께 예술제를 열기도 한다. 이런 활동을 통해 여러 가지 색깔의 자신감은 한층 높아지고 우리 학교의 역량은 더욱 커진다.
춘천 성림초 오선화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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