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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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 빵’
  • 이윤서
  • 승인 2017.11.3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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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남부 초등학교 2학년 1반 이윤서
동그랗고 달콤하고
입안이 뜨거워 전쟁이 나도
호호거리며 먹고 싶어

벌써 입속에 군침이 도는 걸
“달콤해” 소리까지
함께 삼키며
가족과 오순도순
함께 먹고 싶어.

 

 


심사평 :

■시 ‘호빵’을 읽고
춘천 남부초교 2학년 이윤서 ‘호빵’=호빵의 계절이 왔습니다. 추운 겨울이 그래도 좋은 이유 중 하나는 호빵입니다. 역시 호빵은 겨울에 먹어야 제맛이죠? ‘입안이 뜨거워 전쟁이 나도 호호거리며 먹고 싶어’라는 표현이 참 적절합니다. 입안이 아무리 뜨거워도 참을 수 없는 유혹입니다. ‘달콤해 소리까지 함께 삼키며’라는 표현이 호빵에 대한 호감을 알려줍니다. 지금 당장 호빵을 사먹어야겠어요.
안상운<철원 김화초 교사>

 

 


심사평 :

■시 ‘호빵’을 읽고
춘천 남부초교 2학년 이윤서 ‘호빵’=호빵의 계절이 왔습니다. 추운 겨울이 그래도 좋은 이유 중 하나는 호빵입니다. 역시 호빵은 겨울에 먹어야 제맛이죠? ‘입안이 뜨거워 전쟁이 나도 호호거리며 먹고 싶어’라는 표현이 참 적절합니다. 입안이 아무리 뜨거워도 참을 수 없는 유혹입니다. ‘달콤해 소리까지 함께 삼키며’라는 표현이 호빵에 대한 호감을 알려줍니다. 지금 당장 호빵을 사먹어야겠어요.
안상운<철원 김화초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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