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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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에 대해
  • 조송연
  • 승인 2017.07.13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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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남부 초등학교 2학년 1반 조송연
학교에서 ‘6·25 전쟁’에 대해 공부했다. 미디어를 시청하였는데 전쟁 영화 속에 나오는 장면처럼 아주 무섭고 끔찍한 느낌이 들었다. 나는 우리나라에 그런 비극적인 일이 일어났었다는 것을 알고 매우 놀랐다.
전쟁에 참여해 싸운 군인들이 정말 대단한 분들이다. 전쟁은 “북한 침입, 국군 후퇴, 미국과 UN 16개 나라의 도움, 북한 후퇴, 중국군의 개입, 후퇴, 휴전”의 여러 과정을 걸쳐 지금의 남한과 북한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선생님께서 어린 시절 얘기를 들려주셨다. 그때에는 전쟁에 참가했다가 팔과 다리를 다쳐서 힘들게 지내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어떤 사람들은 아프고 다친 사람들을 멀리하고 싫어하기도 했었다고 한다.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가 다친 것인데 굉장히 속상했을 것 같았다. 아마 나였더라면 울고 말았을 것이다.
나는 이제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어 끝까지 싸워주신 선열들을 위해 매일 밤 자기 전에 기도를 하기로 결심했다.
그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나라가 생겼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전쟁 중 겨우 한 개 남아있는 산조차도 절대로 빼앗기지 않기 위해 목숨까지 잃은 선열들은 참 훌륭하시다.
너무 많은 것을 깨달은 뜻깊은 시간이었다.

 

 


심사평 :

6·25 전쟁이 일어난 지 70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 긴 시간 동안 갈라져 있는 우리가 참 안타깝습니다. 빨리 통일이 되기를 바랍니다. 송연 친구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통해 글을 썼네요.
2학년임에도 자신의 생각을 잘 담아 좋은 글을 썼습니다. 6·25 전쟁을 일어난 순서에 맞게 잘 요약 정리했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6·25 전쟁에 대해 바르게 알고, 아울러 통일에 대한 마음도 가지기를 바랍니다.
안상운 철원 김화초교사

 

 


심사평 :

6·25 전쟁이 일어난 지 70년이 다 되어갑니다. 그 긴 시간 동안 갈라져 있는 우리가 참 안타깝습니다. 빨리 통일이 되기를 바랍니다. 송연 친구가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통해 글을 썼네요.
2학년임에도 자신의 생각을 잘 담아 좋은 글을 썼습니다. 6·25 전쟁을 일어난 순서에 맞게 잘 요약 정리했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6·25 전쟁에 대해 바르게 알고, 아울러 통일에 대한 마음도 가지기를 바랍니다.
안상운 철원 김화초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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