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경포 초등학교 4학년 의반 김아솔
오늘도 내 모자 아침에 사라졌다
어디 갔니?
지금도 늦었는데
나랑 숨바꼭질하고 싶냐?
이럴 때 정말 짜증나고
화나고 얄미운 모자
그래도 꼭꼭 숨어라 내 모자
찾았다 신난다
이제 내가 이겼으니
아침마다 사라지지 말아줄래?
제발.
심사평 :
모자를 좋아하는 아솔 친구는 매일 아침 모자를 찾느라 바쁘네요. 모자를 찾는 아침의 일상을 ‘숨바꼭질’로 표현한 것이 재미있습니다.
모자를 찾지 못해 짜증나고 화난 마음을 즐거운 놀이로 바꾸는 아솔 친구가 참 멋있습니다. 이제 모자를 찾았으니, 이제는 모자가 술래가 되었네요. 내일은 모자를 피해서 몰래 숨어 보세요.
혹시 더 즐거운 일이 생기지는 않을까요?
안상운<철원김화초 교사>
심사평 :
모자를 좋아하는 아솔 친구는 매일 아침 모자를 찾느라 바쁘네요. 모자를 찾는 아침의 일상을 ‘숨바꼭질’로 표현한 것이 재미있습니다.
모자를 찾지 못해 짜증나고 화난 마음을 즐거운 놀이로 바꾸는 아솔 친구가 참 멋있습니다. 이제 모자를 찾았으니, 이제는 모자가 술래가 되었네요. 내일은 모자를 피해서 몰래 숨어 보세요.
혹시 더 즐거운 일이 생기지는 않을까요?
안상운<철원김화초 교사>
저작권자 © 어린이강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