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힌 10권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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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힌 10권의 책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15.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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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독서의 계절입니다.
독서주간 행사로 각 학교에서 독서 축제, 도서 바자회, 작가와의 만남 등 독서와 관련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난 50년간 전세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은 무엇일까요.
1위~10위까지 중 4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어린이 여러분! 스마트폰·인터넷 게임은 잠시 접고 독서삼매경에 빠져 봅시다.

■ 지난 50년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힌 책 1∼10위(단행본 기준)
△1위:성경 △2위:마오쩌둥 주석 어록 △3위:해리포터(조앤 K.롤링 저)
△4위:반지의 제왕(존 로날드 톨킨 저) △5위:연금술사(파울로 코엘료 저)
△6위:다빈치 코드(댄 브라운 저) △7위:트와일라잇(스테파니 메이어 저)
△8위: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마가렛 미첼 저) △10위:안네의 일기(안네 프랑크 저)
△9위: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나폴레온 힐 저) <원예진기자>

★3위 해리포터
조앤 K.롤링 저, 1997년 출간
【내용 소개】 꼬마 마법사 해리포터의 신나는 모습을 그린 베스트 셀러.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무서운 이모부부와 함께 작은 방에서 비참한 삶을 살던 해리는 부엉이 한 마리가 배달한 마법학교 입학 초대장에 인생이 바뀌게 된다. 마법을 배우면서 부모님의 죽음과 관련한 진실을 알고, 어둠의 힘과 결투를 벌이게 된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책 뿐만 아니라 영화로도 제작돼 흥행을 거뒀다.

★4위 반지의 제왕
존 로날드 로웰 톨킨 저, 1955년 최초 출간
【내용 소개】 선(善)을 제압하는 ‘절대 반지’를 되찾아 어둠의 세계를 부활시키려는 마왕에게 청년 호빗 프로도, 마법사 간달프, 전사 아라곤, 요정 레골라스가 힘을 합쳐 맞서는 내용이다. 2001년 유명한 영화감독 피터잭슨이 이 책의 세가지 시리즈를 영화로 만든 후 촬영장소였던 뉴질랜드는 신흥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기도 했다.

★5위 연금술사
파울로 코엘료 저, 1988년 최초 출간
【내용 소개】 브라질 태생의 작가 파울로 코엘료가 쓴 소설로 꿈을 믿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먼 길을 떠나는 양치기 산티아고의 여행에 관한 이야기다. 주인공 산티아고는 여행을 하면서 만난 사람들로부터 영향을 받아 양치기에서 장사꾼으로, 전사로 계속 자신을 바꿔나가지만 절대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10위 안네의 일기
안네 프랑크 저, 1947년 최초 출간
【내용 소개】 독일 출신의 유대인 소녀 안네 프랑크가 2차 세계 대전 기간에 나치를 피해 2년 동안 은신생활을 하면서 쓴 일기다. 1942년 6월부터 1944년 8월까지의 은신생활을 담은 안네의 일기에는 세계대전 당시의 상황을 비롯하여 사춘기 소녀의 성장과정과 어른들 세계에 대한 비판이 담겨있다. 이 기록은 2009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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