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의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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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의 유머
  • 안윤희
  • 승인 2015.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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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가 어느 날 음악 애호가의 집을 방문하였다. 그 집의 열두 살 난 아들은 피아노 신동이라고 불렸다. 그 소년은 모차르트를 보자 얼른 질문을 하였다.

"저는 작곡을 하고 싶습니다.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가르쳐 주십시오."

그러자 신동이라는 말을 싫어했던 모차르트가 이야기했다.

"너는 너무 어리다. 난 그 말밖에 해 줄 수 없다."

그러자 소년은 매우 불만스럽게 말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는 더 어려서부터 작곡을 하시지 않았습니까?"

모차르트가 말했다.

"하지만 나는 어떻게 해야 좋을지 아무에게도 묻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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