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에 다녀온 손주가 할머니께 원숭이 삼행시를 들려 주었습니다. 원- 원숭이 똥구멍은 빨게두- 두 짝다 빨게 막- 막 빨게어린손주가 하는 삼행시를 듣고 할머니는 배를 움켜 잡고 웃었습니다. 다음날 노인정에 가신 할머니는 친구분들께 삼행시를 지어보겠다고 자랑 했습니다.원두막은 기억이 나지 않고 원숭이만 생각났나 봅니다. 원- 숭이 똥구멍은 빨게숭- 숭하게 빨게이- 이상하네, 이거 아닌데.이를 어쩌지요. 아무렴 어떻습니까. 저작권자 © 어린이강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윤희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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