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현관을 나온 곳에 한 마리의 매미가 뒤집혀진 채 움직이고 있지 않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이제 여름도 끝자락이니까 여기서 생명이 다한거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현관문을 닫자 그 소리에 놀랐다는듯이 갑자기 하늘 높이 날아올라서 옆 건물 쪽으로 힘차게 날아가는것 입니다. 이처럼 움직이지 못하게 된 매미가 사람에게 놀라서 갑자기 날뛰듯이 날아가는 현상이나 그런 매미를“매미폭탄(セミ爆弾)”또는“매미파이널(セミファイナル)”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 말은 SNS나 TV프로에서 소개된 후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퍼졌다고 들었습니다. 움직이지 못하게 된 매미라도 살아있는 매미는 다리가 펴져 있으며 생명을 다한 매미는 다리가 접혀져 있다고 합니다.
<회화>
ソ ラ: もう くがつだね。
소 라: 모- 쿠가쯔다네.
ゆ い:そういえば このあいだ せみばくだんを みたよ。
유 이: 소-이에바 코노아이다 세미바꾸단오 미따요.
さとる:あ、ぼくも みた。ほんとうに びっくりした。
사토루: 아, 보꾸모 미따. 혼또-니 빅꾸리시따.
「단어」
もう 모-: 벌써, 이제
くがつ 쿠가쯔: 9월
そういえば 소-이에바: 그러고 보니
このあいだ 코노아이다: 요전, 지난번
びっくりした 빅꾸리시따: 깜짝 놀랐다
(한국어)
소 라:벌써 9월이네.
유 이:그러고보니 요전 매미폭탄을 봤어.
사토루:아, 나도 봤어. 정말 깜짝 놀랐어
-사이토아케미(한림대명예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