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삼계탕을 먹으며 더운 여름을 이겨낸다는 말이 있죠. 일본에서는 여름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도요노우시노히(土用の丑の日)”에 장어를 먹는 습관이 있습니다. 도요(土用)는 입춘, 입하, 입추, 입동 직전의 약 18일간으로, 이 시기는 계절이 바뀌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우시노히(丑の日)는 십이지(十二支:12간지)중 “소”의 날을 가리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도요노우시노히(土用の丑の日)”는 여름철 도요(土用)기간에 있는 소의 날을 말하며 올해(2025년)는 7월19일과 7월31일 2번 있습니다. 도요노우시노히에는 장어 카바야키(かば焼き:장어구이) 이외에도 “우메보시(うめぼし)”나 “우동(うどん)”과 같이 "우(う)"가 붙는 음식을 먹기도 합니다.
<회화>
ソ ラ:どようの うしのひに うなぎを たべた?
소 라: 도요-노 우시노히니 우나기오 타베따?
ゆ い:うん。かぞくで うなじゅうを たべたよ。
유 이: 웅. 카조꾸데 우나쥬-오 타베따요.
さとる:ことしは にかい あるんだよね。
사토루: 코또시와 니까이 아룬다요네.
「단어」
うなぎ 우나기: 장어
たべる 타베루: 먹다
かぞく 카조꾸: 가족
うなじゅう 우나쥬-: 쥬바코(사각형 찬합)에 담긴 장어덮밥
ことし 코또시: 올해
(한국어)
소 라:도요노 우시노히에 장어를 먹었니?
유 이:응. 가족과 장어덮밥을 먹었어.
사토루:올해는 2번 있쟈나.
- 사이토아케미(한림대명예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