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활동 다채
◇강원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장동현)는 최근 양구, 고성, 양양 일원에서 도내 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합 아웃리치를 펼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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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가정의 달을 맞아 무료 심리검사와 아웃리치, 온라인 부모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센터는 심리검사를 신청한 초교 4학년~고교 3학년 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격검사와 진로검사 중 한 가지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또 오는 21일까지 도내 13개 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연합 아웃리치 주간을 운영한다.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에게 상담복지센터가 제공하는 서비스 내용을 알리고 청소년전화 1388을 홍보,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화천, 양구, 인제, 고성, 양양 등 상담복지센터 미설치 지역에서는 센터와 1388청소년지원단이 함께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한다.
또 20일에는 자녀의 인터넷·스마트폰 사용과 관련된 내용으로 온라인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1부는 김경일 아주대 교수가 ‘자녀와 가까워지기(게임하는 자녀와 소통하는 게임적 부모되기)'라는 주제, 2부는 김소영 강사가 ‘자녀의 미디어 사용 현명하게 지도하기'라는 주제다. 장동현 센터장은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현정기자 toget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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