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원준(원주고 부설 방송통신고 1년 )과 곽효제(춘천여고 부설 방송통신고 2년)가 ‘제34회 강원도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에서 각각 남녀 우승을 차지했다.
오원준은 지난 18~19일 이틀간 정선 하이원CC(파72)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에서 8오버파를 쳐 정의현(설악방통고 3년·155타)을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3위는 167타를 기록한 김정수(설악방통고)가 이름을 올렸다.
여고부에서는 곽효제가 2오버파를 앞세워 팀 후배인 김민서(춘천여고 부설 방송통신고 1년·152타)를 여유롭게 제치고 1위에 입상했다. 이민지(춘천여고 부설 방송통신고 1년·12오버파)가 3위에 랭크되면서 이번 대회 여고부 1~3위 모두를 춘천여고 부설 방송통신고가 휩쓰는 저력을 뽐냈다.
정민교(속초중 3년·6오버파)와 강솔(남원주중 3년·5오버파)이 각각 남녀 중등부 정상에 이름을 새겼다.
김도현(만대초교 6년)과 최은솔(교동초교 6년)이 나란히 남녀 초등부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지원기자
정민교(속초중 3년·6오버파)와 강솔(남원주중 3년·5오버파)이 각각 남녀 중등부 정상에 이름을 새겼다.
김도현(만대초교 6년)과 최은솔(교동초교 6년)이 나란히 남녀 초등부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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