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춘천시립합창단 올해 첫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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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춘천시립합창단 올해 첫 정기연주회'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22.03.03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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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립합창단(지휘:임창은)의 올해 첫 정기 공연인 제110회 정기연주회가 4일 오후 7시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임창은 상임 지휘자가 이끄는 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The Magic of Springtime(봄날의 마법)'이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봄에 어울리는 곡들을 선사한다. 합창의 음색뿐만이 아닌 바이올린, 오보에, 타악기 솔로 연주도 함께 선보인다.

페테르센의 ‘The Magic of Springtime', 윌리엄스가 셰익스피어의 희극 ‘베니스의 상인'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한 ‘Serenade to Music'(음악에의 세레나데)가 준비됐다. 1986년 개봉 영화 ‘미션'의 주제 곡인 ‘On Earth As it is in Heaven'(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도 봄의 시작을 알린다.

입장료는 일반 1만원이며 학생·경로, 춘천시민 할인 등 혜택이 있다.

이현정기자 together@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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