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한 자전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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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한 자전거 여행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20.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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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초등학교 5학년 난초 홍성민                            

나는 온라인 학습때 우리 반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나는'불량한 자전거 여행' 이라는 책 제목을 보고 내가 자전거를 좋아해서 재미있을 거라고 생각했다.이 책은 신호진 이라는 아이가 엄마와 아빠의 싸움 때문에 삼촌을 따라서 <여행하는 자전거 친구> 라는 모임의 제 15회 자전거 순례를 떠나는 이야기다.

자전거 여행을 떠나는 사람은 신호진, 삼촌, 홍상옥, 이지은, 허동혁, 웨인, 리나, 목영우, 배병진, 배은영, 박희정, 만석이 형이다. 이들은 광주-구례-진주-창원-부산-울산-대구-안동-단양-원주-홍천-속초-통일 전망대-속초 총 1,100km를 자전거로 11박12일을 여행한다.나도 가족과 자전거 여행을 해 보고 싶다.그리고 호진이는 섬진강에서 엄마, 아빠에게 전화하고 나를 찾지 말라고 했다.

그 후에, 원주를 앞둔 고갯길에서 희정이 누나가 넘어져서 병원에 갔는데 순간적으로 일사병 증세가 와서 잠깐 쉬라고 했다.그리고 병원비를 내려고 트럭에 갔는데 트럭이 사라져 있었다. 그래서 삼촌은 여러 자전거 카페에 글을 올리고 각 카페 사람들에게 메세지를 남겼다. 그런데 트럭을 찾았다는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이 알려준데로 갔다. 그리고 트럭을 찾았다. 그런데 트럭을 훔친 도둑이 왔지만 삼촌은 신고하지 않고 그냥 갔다.

다음날 영규아저씨(트럭도둑)도 같이 자전거 여행을 한다고 했다.그리고 호진이는 엄마와 아빠에게 전화하고 슬퍼했다. 다음날, 자전거를 타고 미시령 고개를 넘어갔다.그리고 자장면을 먹었다. 그리고 최종 목적지인 통일전망대에 도착했다. 나는 우리가 했던 활동중에 함께기쁨 자전거 여행계획하기가 재미있었다. 왜냐하면 여행이 재미있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나는 호진이가 집을 나온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왜냐하면가출하는 게 슬펐기 때문이다. <불량한 자전거 여행>은 참 재미있었다. 왜냐하면 나도 자전거 여행을 해 보고 싶기 때문이다.

심사평

불량한 자전거 여행, 이라는 책을 읽고 쓴 독후감이군요.잘썼어요. 읽게된 동기도 밝히고 책의 내용을 쓰면서 읽는 어린이의 생각을 함께 써서 독후감 쓰는 형식에도 잘 맞았어요.
굳이 아쉬운 점을 찾는다면 지은이 소개가 빠진 것이죠.
그러나 무엇보다 독후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책을 꼼꼼히 읽고 글쓴이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랍니다.
책을 읽는  즐거움이 나타나는 홍성민 어린이의 독후감 잘 읽었어요.

 

김백신 아동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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