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을 금지말자
상태바
욕을 금지말자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20.08.0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주삼육초 4-믿은반 김현지

 

요즘은 학교에서 짜증이 날 때 욕을 많이 쓴다. 예시로 씨x놈,개xx,양xx 등이 있지만 주로 씨x를 많이 쓴다.그래서 어린이 1명이 욕을 하면 엄청난 일이 벌어진다. 이런 식으로(욕을 하면 싸움이 날 것이고, 1명의 아이가 선생님께 말씀 드릴 것이고, 선생님은 그들의 어머니께 전화 드리는 일 등 혼란스러운 일이 생긴다.) 욕을 쓰지 말자'라고 누가 홍보 좀 하고 다녔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욕을 쓰지 말라는 홍보를 하면 우리 학교 교장선생님이 그 홍보를 보고 '욕을 하지 말자'를 주제로 학생들한테 알려주시기 때문이다. 또 다른 문제점은 욕을 하면 친구 사이가 멀어질 수 있다.
두 번째로 나는 욕을 많이 쓰지 않는다. 가끔 신발, 개나리, 양말, 미쯔(과자 이름)를 욕 대신 쓴다. 어떻게 보면 TV가 우리보다 똑똑할 수 있다. 왜냐하면 TV에서는 욕을 그댜로 말로 하지 않고삐-삐로 처리하기 때문이다.
내 생각에 욕도 나쁜 쪽이었지만 사람들이 나쁜 의도로 쓰다보니 '욕'이라는 것이 만들어진 것 같다.
욕은 말하면 되갚아주는 것이기 때문이다.오늘날도 나는 열심히 화를 플려고 애를 쓴다.많이 많이 아주 많이...깊이깊이 다욱더 깊이...
내가 느낀 점은 많다.하지만 세 가지만 소개하겠다.
첫 번째는 욕을 절대 하지 않겠다고 글을 쓰면서 명심했고, 두 번째는 욕을 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되돌아 볼 수 있어 기분이 좋았고, 마지막으로 욕은 함부로 쓸 수 있는 단어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심사펑

김현지 어린이가 친구들  모두에게 보내는 멋진 글을 썼군요. 잘 읽었어요. 그런데 이렇게 친구들의 생각은 바꾸는 중요한 글을 쓸 때는, 이 글을 읽는 독자가 누가될 것인지 살피는 게 중요해요. 왜냐하면 글을 읽게 될 친구들이 주로 사용하는 단어를 쓰기 위함이지요.

이를테면 금지하자 보다는 하지말자 라는 말을 써서 저학년 어린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거죠. 또. 욕을 하지 않기 위해 선생님의 힘을 빌리기 보다는  친구들 스스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는 것이 좋지요. 스스로 참여 하여. 욕을 하면 안되겠다는 생각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거죠.

글을 쓸 때는 친구들이 해야할 일을 설명해 준다면 더 좋을 글이 될것 같아요.

 

김백신 아동문학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