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5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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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족 5사랑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20.05.21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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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승현이는 물고기 같다.
볼이 토실토실하기 때문이다.
웃을 때는 초식동물, 초식공룡이다.
화 낼 때는 육식공룡처럼 무섭다.
울 때는 모기 같다.

승우는 치타 같다.
치타처럼 빠르고
우리 삼형제가 달리기 시합을 할 때
제일 먼저 들어온다.
승우는 벌레를 좋아하고
거미도 좋아하고
지네도 좋아한다.

엄마는 벚꽃처럼 예쁘지만
화 낼 때는
가시가 있는 장미꽃 같다.

아빠는 육식동물 같다.
육식동물처럼 무섭기 때문이다.
아빠는 이빨을 잘 치료해주는 사람이다.
아빠 때문에 우리가 잘 살고 있다고 안다.
아빠가 화 나면 공룡 같다.

나는 안경 써서 판다 같다.
나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동생들이 놀리거나 까불면
벌을 세운다.
나는 미스터트롯을 좋아한다.
엄마가 좋아하셔서
 나도 좋아한다.

 

 

<심사평>

우리 가족 5사랑

제목 처럼 정말 사랑으로 똘똘뭉친 가족동시네요.
동생의 특징도 잘 알고, 엄마 아빠의 모습 그리고 자신도 잘 바라보고 있네요. 엄지척 좋아요.
그런데 더 좋은 동시가 되려면 문장을 줄이는 방법을 익혀야 해요.
동시에서는 문장을 전부 다 쓰지 않아도 되지요. 이를테면
'승현이는 물고기 같다 ' 대신'승현이는 물고기'라고만 썼도 읽는 사람은 그 의미를 잘 알 거든요.
그러니까
문장 줄이기에 조금 더 신경써 주면 좋겠어요.

 

김백신 아동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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