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전국적으로 축제들이 집중적으로 열리고 있다. 하지만 축제의 타당성이나 지속가능성에 대한 충분한 검토 없이 추진되다 보니 기관과 사회단체, 또는 지역 주민들과의 갈등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춘천지역 8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춘천세계불꽃축제 반대모임'은 4월29일 춘천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축제 추경예산 전액 삭감과 춘천시장의 행사 추진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그러나 강원도유통협회 등 지역 경제인 단체와 행사 개최 대상지역인 근화동에서는 축제 개최를 요구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 5월6일 이후에 개최되는 강원도 지역 축제를 조사해 보자.

조사 예시 : 축제명 - 지역 기간 장소 내용

- 삼척 장미축제

- 홍천 한우 산나물 축제

- 남이섬 세계 책나라 축제

- 오크밸리 캠핑 페스티벌

- 정선 아라리촌 놀이마당

- 인제 진동계곡 산나물 축제

- 춘천 마임축제

- 화암 약수제

■강원도 각 지역별 대표 축제를 한 가지씩 조사해 보자.

춘천 - 화천 -

철원 - 홍천 -

횡성 - 인제 -

양구 - 고성 -

속초 - 양양 -

강릉 - 삼척-

동해 - 태백 -

정선 - 영월 -

평창 - 원주 -

■내가 살고 있는 고장의 축제를 모두 조사해 보자.

* 참고 기사

-강원일보 2019.4.30. 9면 “춘천세계불꽃대회 지역사회 찬반 갈등 고조”

-강원일보 2019.5.2. 10면 “6,500개의 한지등 눈부신 황홀경-원주한지문화제 개막”

-강원일보 2019.5.3. 1면 “입맛·손맛 다 잡으러… 황금연휴 봄축제 오세요”

김장수 대진초 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