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정부 신속 대처로 동남부 강타한 허리케인 ‘매슈’ 피해 적어
상태바
美 정부 신속 대처로 동남부 강타한 허리케인 ‘매슈’ 피해 적어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16.10.13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국 동남부 지역을 공포로 몰아간 초강력 허리케인 ‘매슈’ 사태가 예상보다 적은 피해를 남기고 지난 8일 오후(현지시간)를 기점으로 진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7일 오전 미국 플로리다주 연안에 상륙한 매슈는 강풍과 폭우를 앞세워 플로리다, 조지아, 사우스캐롤라이나, 노스캐롤라이나 등 동남부 4개 주에 적지 않은 손실을 남겼다. 복구가 시작돼야 정확한 인명·재산 피해 규모를 파악할 수 있지만, 지금까지 드러난 내용만으로도 우려보다 훨씬 피해가 작았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피해가 작았던 결정적인 이유는 매슈의 본토 상륙이 지연된 데 있다. 또 4개 주 정부와 연방 정부가 신속하게 대처한 덕분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