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 강화 중인 이웃국가 中 … 韓 ‘김영란법’ 시행에 주목
상태바
‘반부패’ 강화 중인 이웃국가 中 … 韓 ‘김영란법’ 시행에 주목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16.10.0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진핑(習近平) 체제 들어 반(反)부패를 강화하고 있는 중국이 이웃 나라인 한국에서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이 시행된 데 대해 큰 관심을 드러내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중국 주요 매체들은 지난달 28일을 기해 김영란법이 시행된 것과 관련 “한국에서 사상 최강의 반부패법이 발효됐다”며 한국 공직사회의 분위기와 각종 사회적 변화의 움직임을 비중 있게 다뤘다. 중국이 김영란법에 관심을 두는 것은 자국 역시 시진핑 주석 집권 이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반부패 정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지도부는 “부패에는 관용도 성역도 없다”며 단호하게 처벌을 해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