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소식을 알리는 매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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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소식을 알리는 매화꽃
  • 어린이강원일보
  • 승인 2024.02.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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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2월9일∼12일까지 설명절 연휴였죠. 일본에서는 양력으로 설날을 축하하므로 설 시기는 이미 지났지만 2월10일∼12일은 연휴였습니다. 2월10일이 토요일, 11일은「건국기념일」, 12일은 건국기념일(일요일)의 대체휴일이었기 때문입니다. 2월은 달력상으로는 입춘도 지났으나 아직은 추워서 얼마 전에는 도쿄에서도 눈이 내렸습니다. 하지만 근처 정원에 만개한 매화를 보며「아, 이제 봄이구나.」라고 세삼스럽게 봄이 찾아 온 것을 느꼈습니다. 매화는 이른 개화(早咲き), 중간 개화(中咲き), 늦은 개화(遅咲き)하는 품종이 있어서 2월 초순부터 하순까지 잇달아 개화합니다. 그래서 관동(関東)지방에서는 2월∼3월에 걸쳐「매화축제」를 개최하는 곳이 많습니다. 올해는 따뜻한 겨울이라는 영향도 있어서 매화의 개화시기가 조금 이른 것 같습니다. 

 

회화>

ソ ラ:きれいな はなだね。 

  소  라: 키레-나 하나다네.

 

ゆ い:うめの はなだよ。

  유  이: 우메노 하나다요.

 

さとる:ことしは はやく さいたね。

  사토루: 코또시와 하야꾸 사이따네.

 

「단어」

きれい     키레-: 예쁨, 아름다움

はな        하나: 꽃

うめ        우메: 매화

ことし     코또시: 올해

はやい     하야이: 이르다, 빠르다

 

(한국어)

소  라: 예쁜 꽃이네.

유  이: 매화꽃이야.

사토루: 올해는 일찍 피었네.

 

사이토아케미(한림대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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