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문화원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지역문화 창달과 군민들의 정서 함양을 도모하기 위한 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문화학교는 다음 달 14일 개강한다. 12월9일까지 8개월간 계속되는 문화학교는 서예(한문, 문인화), 시조, 한국화, 어르신풍물, 국악(판소리), 한국무용(기본무), 실버에어로빅, 가야금, 우쿨렐레, 생활영어, 사물놀이(야간), 난타교실(야간), 서각교실(야간), 색소폰(야간), 하모니카(야간), 기타(야간), 첼로(야간), 바이올린(야간), 금관악기(야간) 등 20개 강좌가 운영된다. 주민등록 주소지가 횡성군 거주자인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화학교 수강생에게는 수료증 발급과 함께 문화원에서 실시하는 문화유적지 답사행사와 문화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