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솜씨
폭풍
icon 원주 삼육초등학교 3학년 믿음반 임승찬
icon 2020-07-14 21:04:43  |   icon 조회: 292
첨부파일 : -
폭풍은 다 쓸어간다.
마치 빗자루처럼.

폭풍은 다 쓸어간다.
마치 청소기처럼
휘이잉 휘이잉

폭풍은 다 쓸어간다.
마치 물 티슈로 바닥을 미는 것처럼.
쏴쏴 쏴쏴

비도 다 쓸어가는 태풍
쿵쿵 쿵쿵

지진도 다 쓸어가는 폭풍
폭풍은 다 쓸어간다.
2020-07-14 21:04:43
121.187.17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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