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솜씨
환경, 그 문제에 대하여
icon 남산초등학교 5학년 1반 김나윤
icon 2020-02-13 16:15:38  |   icon 조회: 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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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환경은 나날이 파괴되고 서서히 죽어가고 있다. 우리는 한때 그 문제를 웃어넘겼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우리가 매일 쓰고 버리는 일회용품과 한 번 쓰고 버리는 A4용지등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쓰레기를 배출하고 있는 중이다.
지금 바다에 있는 한반도 보다도 큰 쓰레기 섬보다 오늘 내가 어떤 쓰레기를 버렸는지,
그리고 우리집 쓰레기통에는 어떤 쓰레기가 있는지 생각해 주었으면 한다.
우리집에 쓰레기는 또다른 쓰레기섬이 될테고 그 쓰레기를 물고기가 먹어서 몸속에 쓰레기가 될테고 그 물고기를 먹고 사는 우리도 몸속에 쓰레기를 집어넣는 꼴이 되는 것이다.
또 그 쓰레기를 태우면 우리는 숨조차 쉴 수 없을 정도로 대기 오염이 심해질 것이다.
나무를 베어도 환경오염이 심해질 수 있다.
나무를 베고나면 그곳에 뭐가 생길까?
큰 콘크리트 공장이나 아파트가 생길 것이다. 공장에서 내뿜는 매연연기는 대기를 굉장히 오염시키고 아파트에 많은 사람이 살게 되면 많은 음식물 쓰레기와 일회용품 쓰레기가 나온다.
비오는 날 소나무 숲에서 나는 솔향을 맡아보거나 풀 숲에서 이제 막 터질듯 부풀어오르는 작은 풀꽃의 꽃봉오리를 본다면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건 감히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다.
‘오호’를 아는 사람이 있는가? 없을 수도 있다.
일회용 플라스틱 물병대신 쓸 수 있으며 공장 굴뚝에는 매연 저감 필터를 달면 대기 오염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다.
조금 힘들더라도 농약을 치지 않고 기른 농작물을 많이 섭취하면 몸에도 좋고 땅에도 좋다. 개구리 울음소리를 자장가 삼아 잠을 청하거나 예쁜 풀잎, 풀꽃, 고운모래, 예쁜 돌메이를 모아 소꿉장난을 하고 놀았던적이 있다면 언제라도 그때를 떠올리며 자연을 사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모두 그때를 떠올리고 자연을 사랑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쓰레기 줄이기, 식물 많이 심기등에 동참하여 보자.
일회용품 사용줄이기, 식물 많이 심기, 음식물 줄이기, 분리수거 잘하기 같은 작고 소중하며 꾸준한 노력과 실천은 분명 우리의 몸과 마음은 물론 이거니와 지구의 환경과 작은 자연을 최대한 지킬 수 있을 것이다. 한번이라도 맡아보고, 느껴보고, 만져보고, 눈으로 본다면 더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의 문제, 내가 전하고 싶은 말,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 풍요로움, 아름다움 그 모든 걸 말이다.
자, 이제부터는 여러분의 손에 달려있다.
나도 마찬가지이다. 선택은 여러분 몫이고 지키는 것도 여러분 몫이다.
내가 하고 싶은 내 이야기는 끝이다.
무슨 생각이 들지? 지키고 싶지 않은가? 이 모든 것들을......
난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다.
마지막으로 묻고 싶은 것이 있으니 무슨 방법으로든 대답해 주길 바란다.
한반도에 클로버를 가득차게 심어놓고 네잎클로버 100송이를 찾는 건 한 명이 찾는게 쉬울까? 국민들이 모두모여 찾는게 찾는게 쉬울까?
환경오염을 막는 것도 난 그 위의 문제와 같다고 생각한다.
2020-02-13 16: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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