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웰빙산에 갔다. 산을 조금 올랐는데 뱀이 있었다. 그래서 도망치듯 올라갔다. 산에 올라갈 때 몇 걸음 걸으면 버섯이 나왔다. 언니는 계속 버섯 사진을 찍었다. 계속 걷다 보니 다리가 아프고 힘들었다. 그때 언니가 소리를 질렀다. 뒤를 보니 노루가 보였다. 노루를 그렇게 가까이에서 보건 처음이었다. 계속 걸으니 도마뱀이 나왔다. 그러고 정상을 향해서 계속 걸었다. 걷고 걷고 또 걸으니까 드디어 정상에 도착했다. 내려갈 땐 미끄러워 넘어질 뻔한 적이 많았다. 오늘은 여러 동물들을 봐서 좋았지만 다시는 산에 가고 싶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