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솜씨
특별한 간식 떡볶이
icon 율곡초등학교 4학년 새샘 최이안
icon 2019-09-23 22:55:18  |   icon 조회: 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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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떡볶이가 거의 다 만들어질 때 나는 소리. 집에서 우리 할머니께서 만들어 주신 떡볶이는 참 맛있다. 우리 할머니께서 만들어 주시는 떡볶이는 할머니께서 집적 만드신 소스로 떡볶이를 만들어 주신다. 그런데 오늘 또 다른 특별한 떡볶이를 맛보게 되었다. 그 떡볶이는 학원에서 선생님이 만들어 주신 떡볶이다.
‘쫄깃쫄깃~’
‘탱글탱글!’
빨간 소스가 날 유혹한다. 어서어서 먹으라고 손짓한다. 떡볶이의 유혹에 넘어가 떡볶이를 뜨거운데도 망설임 없이 입속에 얼른 넣었다. 매콤한 떡볶이의 맛이 혀끝에서 아른거렸다. 매워도 먹고 먹고 또 먹고 싶어지는 떡볶이의 유혹이다. 매워서 얼굴이 벌~게 질 때 즈음 그만 먹었다.
“야~ 너 얼굴 빨게~”
친구들이 나보고 얼굴이 빨갛다고 했다. 매워서 얼굴이 빨간 가보다. 한 친구는 매운 걸 못 먹어서 땀을 벌벌 흘렸다.
떡볶이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 간식이다. 맛없는 학교급식에도 떡볶이는 언제나 맛있다. 달콤한 떡볶이 소스와 쫄깃쫄깃한 떡의 조합은 정말 환상적이다.
이 떡볶이란 것은 누가 만들어 냈을까? 참 맛있게 잘 만들어 낸 것 같다. 왠지 처음의 떡볶이의 모습은 하얀 떡을 초고추장에 찍어 먹었을 것 같다. 그러면서 떡볶이가 발명되지 않았을까? 내 추측으로는 그렇게 만들어 진 것 같다.
떡볶이 파티를 하니 매일매일 떡볶이가 파티하고 싶은 욕심이 든다.
 
2019-09-23 22: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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