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올해 ‘창덕궁 달빛기행’(사진)을 다음 달 4일 시작한다.
달빛기행 운영 기간은 상반기는 6월 9일, 하반기는 8월 22일부터 10월 27일까지다.
매주 목~일요일에 진행(어린이날은 제외)한다.
이 프로그램은 창덕궁 정문인 돈화문에서 전통복식을 입은 수문장과 기념촬영을 한 다음
금천교를 건너 인정전과 낙선재를 둘러보는 것으로 짜여졌다.
낙선재 후원 정자인 상량정에 올라 서울 야경을 감상하고, 부용지를 거쳐
연경당에서 다과를 즐기며 판소리와 전통무용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