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올해 초등돌봄교실 22곳 늘려
icon 어린이강원일보
icon 2019-01-08 16:31:00  |   icon 조회: 337
첨부파일 : -
올해 초등돌봄교실 22곳 늘려
강원일보 2019-1-8 (화) 4면

440여명 추가 만천여명 수용
전 학년 돌봄·운영시간 검토

올해 도내 초등돌봄교실이 22곳 더 늘어난다.

이에 따라 돌봄서비스를 받는 아동은 지난해보다 440여명이 증가한 1만1,900여명이 될 전망이다.

교육부와 도교육청은 초등학생의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국고를 지원, `신학기 초등돌봄교실 운영 방안''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22곳을 비롯해 전국적으로는 올 2학기까지 서울 301곳, 경기 293곳 등 총 1,400여개가 늘어난다.

도내에는 지난해 2학기 동춘천초, 우석초, 춘천초, 동부초 등 춘천 4곳, 단계초, 문막초, 봉대초, 무실초 등 원주 4곳, 강릉초, 남산초, 중앙초 등 강릉 3곳, 영랑초 등 속초 1곳, 동해중앙초, 동호초 등 동해 2곳 등 총 14곳에 국고보조금이 교부됐다.

올 1학기에는 봄내초 등 춘천 1곳, 만대초, 버들초(2곳), 섬강초 등 원주 4곳, 교동초 등 속초 1곳, 동해초 등 동해 1곳, 인제초 등 인제 1곳 등 총 8곳에서 올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교육청 및 지원청은 3월까지 `민원담당관''이 돼 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학교가 돌봄교실 신청자를 모두 수용하기 어려운 경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마을돌봄과 연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에 초교 1∼2학년 위주였던 돌봄을 전 학년으로 점차 확대하되 맞벌이 가정 등 수요와 지역 여건을 고려해 오후 7시까지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시·도교육청은 이와 별도로 교부금 등을 통해 돌봄 겸용교실 190개를 전용교실로 바꾸고 노후 돌봄교실 1,354곳을 새로 단장하는 등 1,620개 교실의 환경을 개선한다.

장현정기자




2019-01-08 16:31:00
192.168.10.52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