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솜씨
전통의상 입고 단오 100배 즐기기
icon 경포초등학교 3학년 신 홍석빈
icon 2019-06-16 12:22:00  |   icon 조회: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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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상 입고 단오 100배 즐기기

강릉 경포초등학교
3-신 홍석빈

아침에 엄마가 단오장에 간다고 아침밥을 빨리 먹으라고 했다. 그래서 나는 후다닥 먹었다.
나는 단오장에 얼른 가보고 싶었다. 얼른 가고 싶었던 것은 단오제에 대하여 공부해서다. 책에서 강릉단오제에 대한 사진이나 그림을 많이 봤다. 그래서 내가 책으로 본 것을 직접 눈으로 보고 싶었다.
아빠와 엄마랑 함께 간 단오장에는 사람들도 많고, 체험할 것도 많았다. 나는 그 중에 전통 의상을 입어보는 체험을 했다.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 의상이 있었다. 나는 전통 의상을 여러 가지 입어봤다. 중국의 치파오, 일본의 기모노, 베트남 왕자 옷을 입어봤다. 왕자 옷을 입어보니 옷이 답답하고 움직임이 조심스러웠다. 다리도 아프고 힘들었다. 그래도 엄마 아빠가 나한테 멋있다고 말해줘서 나는 기분이 뿌듯하고 재미있었다.
엄마가 계속 더 입어 보라고 했다. 나는 우리나라 왕자 옷이 있으면 입어보고 싶었다. 주위를 계속 두리번두리번 거렸다. 아무리 둘러봤는데도 우리나라 옷은 없었다. 우리나라 옷은 없고 왜 다른 나라 옷만 있지? 우리나라의 단오니까 우리나라 옷이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나라 옷 입고 탈 만들기나 팽이 만들기를 해보고 싶다. 그럼 꼭 내가 옛날로 돌아간 기분이 들 것 같다.
단오는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우리나라 명절이어서 단오장에는 옛날 것이 많았다. 옛날 음식인 수리취떡도 있었고, 체험도 부채만들기, 팽이그리기 등 옛날 것들이었다. 그리고 다른 나라에 대한 것도 많았다. 다른 나라 물건을 팔기도하고 다른 나라 옷을 입어보는 체험도 있었다. 다른 나라 옷은 영화에서 봤다. 그런데 이번에 직접 입어보았다. 이런 체험도 아주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뿌듯하고 좋았다.



2019-06-16 12: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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