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솜씨
거미줄
icon 율곡초등학교 6학년 새샘 홍세영
icon 2019-03-06 22:18:00  |   icon 조회: 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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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줄
홍세영

거미는 익충이다. 우리에게 해를 끼치는 해충들을 잡아먹기 때문이다. 거미에게 잡아먹히는 곤충들이 불상하긴 하다. 하지만 거미도 먹고 살려면 어쩔 수 없다.
나는 거미줄이 울타리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거미의 생활이 우리 사람들의 생활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말하면 이해가 잘 안 된다. 풀어 말하면 거미는 거미줄에 곤충들을 잡아놓고 먹는다. 우리 인간들은 울타리 안에 동물들을 잡아놓고 키워서 먹거나 판다. 그래서 나는 거미줄은 울타리라고 생각한다.
우리도 먹고 살려고 동물을 먹는 것처럼 거미도 먹고 살려고 곤충을 먹는 것이다. 해충을 먹어주니 우리에게 거미는 고마운 존재이다.
거미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거미는 우리에게 유익한 동물이다.
거미가 쳐 놓은 거미줄을 대부분 사람들이 싫어한다. 내가 읽은 고양이 전사들이라는 책에서는 거미줄이 약으로 쓰인다. 그러니 앞으로 익충인 거미와 거미의 집인 거미줄을 무조건 싫어하지는 말아야겠다. 유익하니깐 말이다.
2019-03-06 22: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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