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솜씨
안전한 길, 동물들에게도 필요하다
icon 교동초등학교 4학년 매화 신윤성
icon 2018-09-19 10:58:00  |   icon 조회: 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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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통로란 인간이 만든 동물의 길을 말한다. 생태 통로가 없으면 동물들이 마음 놓고 다닐 수가 없다. 또 자동차에 치어 동물들이 로드킬을 당한다.
생태 통로는 여러 가지다. 도로 밑을 지나는 터널형 생태 통로가 있다. 터널형에는 멧돼지, 노루, 고라니, 살쾡이, 너구리, 오소리, 족제비 등과 양서류와 파충류를 위한 통로다.
육교형 통로는 육교 형태로 설치한 거다. 육교형 통로에는 멧돼지, 노루, 고라니, 살쾡이, 너구리, 오소리, 족제비 등과 소형 포유류, 조류, 양서류 파충류를 위한 통로다.
‘어도’라는 것도 있다. 바로 물고기가 다니는 길이다. 댐 수중보 ddd 때문에 오가지 못하는 물고기들을 위한 길이다.
나무 위에서만 사는 하늘 다람쥐는 특별한 길이 필요하다. 나무와 나무사이를 뛰어 다니는 하늘다람쥐는 큰 나무가 없으면 안 된다. 나무를 배면 길 막대기라도 새워주어야 한다.
나는 동물들한테도 길이 소중하다는 걸 알았다. 그런데 사람들은 동물들이 다니는 길을 무시하고 사람들이 다니는 길만 많이 만들었다. 그래도 생태통로를 만들어 주어서 다행이다.
2018-09-19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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